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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_대지 조성 및 기초공사_고성 월흥리 패시브하우스 [출002_대지 조성 및 기초공사_고성 월흥리 패시브하우스

2026-04-17 · 조민구 건축사 · 해가패시브건축사사무소

002_대지 조성 및 기초공사_고성 월흥리 패시브하우스 [출002_대지 조성 및 기초공사_고성 월흥리 패시브하우스

자~ 이제부터 시공과정을 들여다보도록 하자
대지 내에서 정면을 바라본 사진이다. 주변으로 야산들이 위요되어 있으며, 적당히 탁 트인 전망이 시원하다. 하지만 북서향이란 것이 조금은 아쉽다.
대지내에서 남동측을 바라본 사진이다. 건물의 배면이 향한 방향인데, 좌측의 폐축사가 보이고 우측의 작은 제방처럼 보이는 너머로 농업용저수지가 조그맣게 조성되어 있다. 그너머로 바로 야산이 둘러쳐져 있다. 다행이 산의 높이가 낮아 아침저녁의 일부시간을 제외하고는 겨울철 일사를 받기에는 문제가 없어보였기에 배면측으로 일사를 최대한 받기위한 건축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건축주께서 대지를 조금 성토하고 정면측 대지경계선에는 석축을 쌓아놓으셨다. 성토시에 지반을 충분히 다져 지내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건물이 앉을 자리를 정하고, 대지조성에 들어간다.
기초하부 소요레벨을 까지 굴착하고,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하기 전에 비닐(PE필름 0.08mm)을 깐다.이유는 버림콘크리트의 페이스트가 골재와 분리되어 흙으로의 침투를 막기위함이 가장 크다. 방습의 목적이라고도 이야기 하지만 비닐의 sd값이 8미터정도(투습저항계수 100000 * 0.08mm)이기에 반투습성능으로 완전한 방습이라기 보다는 방습에 도움이 준다고 하는것이 타당할 듯하다..
100mm 정도의 버림콘크리트 타설
기초공사를 위해 철근이 반입되었다. 스펙 확인!
이번 프로젝트는 기초하부에 단열재가 깔린다. 따라서 압출법단열재가 쓰였다. 하지만 기초하부에 잡석다짐을 하고 주변 배수를 원할히 해주고 지하가 아니라면 물에 잠길 우려가 없기에 비드법단열재를 사용하여도 괜찮다. 비드법단열재에 물이 침투하기는 하지만 압이 걸리지 않으면 거의 침투하지 않는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기초 측면을 따라 거푸집을 대어준다.
기초하부의 100mm압출법단열재 1호(혹은 특호)를 2겹 깔아준다.
압출법단열재 위에 기초콘크리트 페이스트가 단열재 사이로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비닐을 깐 후 설비배관 및 철근 배근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철근 배근 완료
기타 전기및설비배관 설치
기초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측면의 거푸집을 탈거한 후 기초 측면 단열재를 설치하고 있다. 측면 단열재는 기초하부 바닥단열재와 끊김없이 잘 연결하여 열교를 방지해야 한다.
측면단열재는 외벽체의 외단열 두께를 고려하여 150미리를 설치하는데, 100mm부착후 50mm를 덧대어 준다. 아래는 기초와 외벽이 만나는 곳의 디테일다.

기초측면+외벽 접합부 디테일

언제나 디테일에서는 이질재료들간의 연결과 마감은 물론이지만, 열교와 기밀에 대해서도 원칙을 세우고 접근하여야 한다. 외벽과 바닥의 기밀에 대해 알아보자면, 외벽의 기밀층은 중목골조 외측의 합판이 되고 바닥은 기초콘크리트 상단의 방수시트이다.그에대한 연결부위의 디테일과 외벽 투습지 단부의 연결디테일 등이 표현되어 있다.

물쓰는 공간인 욕실등의 바닥이 단차를 두고 낮게 타설된 모습인데, 혹시나 누수를 고려하여 단차를 두는 것이 원칙이다.
기초측면의 단열재와 수평단열재가 설치된 모습이 보일 것이다. 그 외측에 일정거리를 두고 철근콘크리가 타설된다.
건물 주변으로 단배근의 철근콘크리트가 타설되며, 이는 외부 벽돌의 하중을 받는 기초가 된다. 위의 디테일서는 철근배근 대신에 각관이 벽돌이 앉힐 자리에 건물주위로 계획하였지만, 현장시공자와 협의하여 더 나은 대안으로 철근배근을 하기로 하였다.
주변부 철근콘크리트가 타설된 모습이다. 이후는 중목골조 조립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