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요 주 소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설 계 사 : 해가패시브건축사사무소 시 공 사 : 해가패시브건축 대지면적 : 520 ㎡ 건축면적 : 100.98 ㎡ 연 면 적 : 99.78 ㎡ 규 모 : 지상 1층 구 조 : 중목구조 외벽구성 : 외단열미장마감-THK180 비드법보온판 1종3호-THK9 구조용합판 -THK105 셀룰로오스단열재-THK30 설비층-THK9.5 석고보드2겹-합지벽지 지붕구성 : 리얼징크 돌출이음-THK3 방수쉬트-THK11 구조용합판-THK50 통기층-지붕용투습방수지 -THK311 셀룰로오스단열재-가변형방습지-THK9.5 석고보드 2겹-합지벽지 바닥구성 : 온돌마루-THK55 시멘트몰탈(난방배관)-THK0.05 PE필름-THK200 비드법보온판 1종2호 -시트방수지-THK300 철근콘크리트 매트기초-THK0.05 PE필름 현 관 문 : 패시브도어 연간난방에너지요구량 : 4.2리터/㎡ (42.09 kWh/㎡) 난방부하 : 25.0 W/㎡ 연간냉방에너지요구량 : 20.40 kWh/㎡ 냉방부하 : 13.6 W/㎡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 딸아이를 가진 젊은 부부의 패시브하우스이다. 설계요청사항은 25평의 단순함 박스형 평면에 다락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더해서 프라이버시보호를 적극적으로 요청하였다. 시공과정과 함께 어떻게 패시브하우스가 계획되고 완성되었는지 알아보자 언제나 그렇듯 기초를 타설하고, 기초외측에 단열재를 부착후에 방수시트를 기초콘크리트 상단에 전면 부착한다. 그위에 중목골조가 세워지며 집의 형태를 만들어간다. 용마루를 받히는 기둥은 중목조립을 위한 임시 기둥이다. 거실 깊이가 길게 하기 위해 서까래보에 가새를 보강하여 거실 가운데 기둥을 제거할 수 있었다. 쉬워보이지만 구조설계사님과 많은 시간동안의 연구와 검토, 협의를 통해서 계획되었다. 물론 시공성과 경제성 또한 고려해야하기에 그만큼 많은 시간이 걸린듯 하다. 일본산의 노보팡이라는 합판인데, 910mm(혹은 1M)의 구조모듈에 맞추어 생사되며, 못박기 간격과 위치 등등이 자세히 표시되어 있어 정확한 시공이 가능하다. 토대목측면에 구조가 바람이나 지진하중에 의해 수평으로 밀려나는 것을 방지하는 앵커철물과 건물의 전도를 방지하기위해 코너기둥에 직접 고정하는 홀드다운이 시공된 모습이다. 골조가 세워지고, 지붕외측에는 투습방수지, 외벽에는 합판이 취부된 모습이다. 합판의 구조적인 역할은 수평하중에 대응하는 전단력 보강이며, 또한 고성능의 기밀을 위한 기밀층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외부통기지붕형식으로 통기층 형성후 방수시트 시공한 모습이다. 이로써 지붕은 투습방수지와 통기층 상부의 방수시트 시공으로 방수층이 2개층이 되었다. 방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지붕의 경우는 최소 2중이상의 방수층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내측으로 셀룰로오스 단열재를 채우고 천정에는 가변형방습지로 습기를 방어하도록 한다. 이후 각상을 대어 설비층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까 이야기했듯이 외벽은 합판이 기밀층이므로 기밀테이프로 틈새를 꼼꼼히 막아준다. 지붕과 외벽, 그리고 바닥의 기밀층을 형성한 직후 해가패시브 자체 장비로 중간기밀테스트를 진행하였다. 결과는 n50 = 0.27회/h이다. 각종 설비작업이 진행된 후 실내마감을 위해 석고보드 시공이 진행되고 있다. 외부는 비드법보온판 취부후 미장마감이 진행된다.
거의 완성된 실내 모습이다. 거실 끝편의 주방측에서 출입구와 다락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준깊이감있는 박공지붕의 단순한 형태가 이루는 공간이 항상 가슴을 떨리게 한다.
준공기밀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최종결과는 n50 = 0.36회/h이다. 아래에 결과데이터시트를 첨부해 본다. 물론 TAB도 진행한다. 열교환환기장치가 제기능을 발휘하기위해 필수적으로 풍량을 테스하고, 조정하고, 밸런스를 맞추어야만 한다.
아래에 내외부 사진자료를 첨부해 본다.
아래는 도면자료이다. 화질을 좋게하는 방법에 서툴러 이미지가 뭉게짐을 양해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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